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 가능성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2 차관이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물가상승 상황 속에서 공공요금까지 인상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물가 상승세가 확대될 우려가 있고, 특히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금인상 검토
- 정부가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을 검토, 가스요금이 전기요금보다 먼저 오를 것으로 예상
가스공사 적자 문제
- 한국가스공사는 여전히 적자 구조에 있으며, 미수금이 쌓이고 있다고 합니다.
-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합산 부채, 지난해(23년) 말 250조로 이자로 6조 원 지급
에너지 관련 법안
- 고준위법, 해풍법, 전력망특별법 등 에너지 분야에서 시급한 법안들이 있으며,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 중
23년 2분기 요금 인상 실시
- 전기 요금: kWh당 8원 인상(4인 가구 월 약 3,000원 증가 예상)
- 가스 요금: MJ당 1.04원 인상(4인 가구 약 4,400원 증가 예상)
산업통상자원부 2 차관 최남호는 '22대 국회 재입법을 준비하고 법과 무관하게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은 행정행위를 최대한 빨리 풀어나갈 것'이라고 강조. 다음과 같은 주요 에너지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
- 지역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분산에너지사업자의 전력 직접판매 허용,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가능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안
- 고준위 방폐물 처리장 부지 선정 절차와 지역 주민 보상 근거를 담고 있습니다.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 국가 자원 안보를 위한 특별법으로, 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
향후 에너지 분야 정책 방향 관련, 전력계통 해소대책 발표 예정입니다. 그리고, 전력시장 제도 개선과 탄소포집 및 저장(CCS) 활성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1) 산업부 2차관 최남호 "전기·가스요금 인상 시점 찾는 중, 가스와 전기 달라" (businesspost.co.kr)
2) 산업부 “에너지 현안 법률안 재입법 곧바로 추진…행정으로도 풀어나갈 것” - 전자신문 (etnews.com)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