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액션 영화 <도둑들>(2012)은 홍콩과 한국의 최고의 전문가 도둑들이 마카오에서 위험천만한 대규모 강도 작전을 위해 뭉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서스펜스, 유머, 심장이 멎을 듯한 액션이 어우러진 '도둑들'은 시청자를 긴장하게 만드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소개
영화는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를 중심으로 시작합니다.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에 참여하게 됩니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국 도둑 첸, 앤드류, 줄리, 조니와의 만남은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마카오박은 자신이 계획한 목표물인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밝힙니다. 이제 5명의 도둑들은 성공을 위해 위험천만한 작업에 도전하게 됩니다.
줄거리
영화 <도둑들>은 한국의 도둑 이정재(뽀빠이 역), 전지현(예니콜 역), 김해숙(씹던껌 역), 김수현(잠파노 역)가 팀으로 활동하면서 시작됩니다. 미술관을 성공적 강도 사건을 벌인 이들은 뽀빠이의 전 파트너인 마카오박이 제안한 마카오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마카오박이 제안하지 않았던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 털이 팹시가 합류하게 되고 5명은 마카오로 향합니다.
홍콩에서는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 도둑 임달화(첸 역), 오달수(앤드류 역), 이신제(줄리 역), 증국상(조니 역)을 만나면서 긴장이 고조됩니다. 두 그룹 모두 최고의 전문가들로 서로에 대한 경제를 늦추지 않습니다.
마카오박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태양의 눈물"로 알려진 희귀한 다이아몬드를 강탈할 대상을 공개합니다. 위험에도 불구하고 2,0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약속한 도둑들은 귀중한 보석을 훔치려는 대담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진짜 의도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마카오박과 그런 마카오 박의 뒤통수를 노리는 뽀빠이, 마카오 박에게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팹시와 팀보다 눈앞의 현찰을 먼저 챙기는 예니콜, 그리고 한국 도둑들을 믿지 않는 첸과 중국 도둑들까지 있습니다.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은 서로 다른 10인의 도둑들은 서서히 자신만의 플랜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흥행 요소 및 반응
영화는 몰입감 넘치는 액션과 스릴,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또한 한국과 중국 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하며,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는 도둑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흥행 성적으로는 폭발적인 흥행세로 개봉 1주 만에 전국 관객 386만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고 개봉 18일일째인 2012년 8월 11일까지 882만 관객을 동원하며 예매율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이에 한국 영화 역대 최단기간 1천만 관객 동원이 기대되었으나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블록버스터들이 많아 신기록 수립에는 실패했지만, 개봉 21일 만에 전국 975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흥행 6위에 올라섰으며 8월 15일 개봉 22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