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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하이패스 필요없는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운영

by NATURE SOUND 2024. 5. 23.

안녕하세요. 네이처사운드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24년 5월 28일부터 실시하는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톨링(Smart Tolling)이란,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더라도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가게 되면 진출입로에 있는 카메라가  차량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더라도 신용카드 사전등록 및 고속도로 통행료 앱 등을 이용하여 요금을 후불 결제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고속도로

● 대상차량

  : 하이패스 단말기 미부착 차량(기존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된 차량은 그대로 이용 가능)

● 사업기간

  : 2024년 5월 28일 14:00 ~ 2025년 5월 27일

● 사업구간

     1) 경부선 - 대왕판교 요금소

     2) 남해선 8개 요금소 - 서영암, 강진무위사, 장흥, 보성, 벌교, 고흥, 남순천, 순천만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 방법

    :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차로 무정차 통과

     1) 신용카드 사전등록

         - 홈페이지(www.hipass.co.kr) 또는 '고속도로 통행료' 앱 이용하여 사전등록

         - 사전등록 시 통행료가 매월 결제일에 자동납부(신청 다음날부터 이용가능)

           ※ 가입자 = 차량명의 = 카드명의 같은 경우만 등록 가능

     2) 자진납부

         - 고속도로 이용 15일 이내 자진납부; 홈페이지(www.hipass.co.kr), '고속도로 통행료' 앱, 콜센터(1588-2504)

         - 고속도로 이용 15일 이후 통행료 납부고지; 우편 또는 문자 발송 

 

스마트톨링 시범운영으로 해당 구간 이용 시 하이패스 단말기 설치할 필요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톨게이트에서 차량 정체를 줄일 수 있고, 차량 통행량 확보 및 교통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통행료 납부하기 위해 차량 정차 시 발행되는 공회전 배출가스가 줄어들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에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으로 전구간이 아닌 경부선 1개 요금소와 남해선 8개 요금소로 총 9개 구간밖에 개통하지 않았지만 시범사업에서 효과가 입증되어 고속도로(유료도로) 전 구간에서 운영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